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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 빈자리 노리면서 애플 저격하는 샤오미

by 매다닥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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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빈자리 노리면서 애플 저격하는 샤오미

 

 

샤오미가 국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중국의 IT 업체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판매한다. 

 

국내에 오픈한 첫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삼성,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과 같이 샤오미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는데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샤오미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처럼 보인다. 

 

 

거기에 최근에는 샤오미에서 제작한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와 동시에 '0원폰'으로 내놓기도 했는데 한국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처럼 박혀버린 중국산 기피 현상에 판매량은 지금까지 상당히 저조했으나 이번에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이 샤오미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샤오미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5층에 오픈한다. 

과거 2018년 한국 시장에 첫 진출했으나 오프라인 매장은 처음이며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인 '레드미 10', 스마트워치인 '스마트 밴드 6', '레드미 워치2 라이트', 무선이어폰인 '레드미 버즈3 시리즈' 등의 많은 샤오미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여기서 기대가 되는 부분은 샤오미는 내년에 신작 폴더블폰인 '미믹스 폴드2'를 출시할 계획인데 만약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가 된다면 삼성의 폴더블폰과 직접 비교해볼 수 있겠다. 

 

중국산 제품을 기피하는 한국 소비자들도 샤오미라는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을 만큼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데 가성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에서 판매되는 전자기기는 보조 배터리, 태블릿, PC,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이 있으며 일부 가전제품은 쿠팡이나 11번가 등의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물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태블릿이나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이고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매출 성적이 부진하다.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의 오픈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샤오미의 기대와 다르게 싸늘하다. 

 

대부분의 한국 소비자들은 굳이 샤오미, 중국폰을 살 이유를 못느낀다는 것이다. 

삼성이나 애플의 이미 잘 만들어지고 비싼 가격이지만 성능도 그만큼 우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미 사용 중인 소비자들은 그만큼 눈이 높아져 가성비를 밀고 있는 샤오미의 스마트폰을 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샤오미는 이번에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LG폰의 빈자리를 노려 중저가폰, 가성비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성공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으로 85%를 차지했으며 LG폰의 빈자리는 이미 삼성이 다 챙겨갔다. 

 

참고로 샤오미의 국내 점유율은 1% 미만이다. 

 

마지막으로 샤오미는 제품 공개 행사 내내 애플을 경쟁 상대로 저격하며 최신 기술을 공격적으로 채용하는 등 "애플 추월하겠다"며 호언장담한 바이다.

 

http://bltly.link/sshcL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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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tly.link/0np6M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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